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창욱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년간이다.
대한노인정신의학회는 대한민국의 노인 정신질환을 연구하고 진료하는 전문가들의 학회다.
지난 1993년 11월 창립준비위원회를 발족해 1994년 4월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연 4회의 회보 발행 및 춘계·추계 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세계 학술대회를 개최해 노인정신의학의 최신 이론 및 임상연구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창욱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노령화 사회로의 전환이 급격히 이뤄지고 있는 부정적인 상황에서 바람직한 노년기 생활을 위한 많은 연구와 활동을 진행할 것이며, 다양한 창구를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는 기초 및 임상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최고의 전문가를 육성하도록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교수는 전문분야인 기억력장애 및 치매, 노인정신질환의 권위자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연수를 마쳤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주임교수와 전국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주임교수협의회 회장,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을 역임했다. 현재 의과대학 전공책임교수 및 농의학연구센터소장, 교의와 서초구보건소 치매지원센터 자문위원을 수행하고 있다. 학회활동으로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이사장 및 회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이사 등을 수행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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