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부상에서 돌아온 이주연(용인 삼성생명)이 선발 출전한다.
임근배 감독이 이끄는 용인 삼성생명은 23일 스포원파크 BNK 센터에서 부산 BNK와 2020~2021 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 여자프로농구 원정 경기를 펼친다.
반등이 절실하다. 삼성생명은 앞선 6경기에서 2승(4패)을 거두는 데 그쳤다. 휴식기 전 치른 청주 KB스타즈와의 2연전에서도 연달아 패배를 기록했다.
임 감독은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휴식기 동안 수비에서는 패턴을 강조했다. 공격에서는 유기적 움직임을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한별은 무릎이 좋지 않다. 조절하면서 운동하고 있다. 배혜윤은 허리 부딪쳤을 때 제외하고는 꾸준히 운동했다. 조금 더 노련하게 농구를 해야한다. 인사이드 기술은 WKBL 세 손가락 안에 꼽힌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서는 조금 더 노련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반가운 소식이 있다. 지난 4월 발목 수술로 이탈했던 이주연의 복귀다. 이주연은 지난 시즌 26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주축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올 시즌 단 한 차례도 코트를 밟지 못했다.
부상을 딛고 일어선 이주연은 퓨처스리그를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 올렸다. 임 감독은 BNK전 이주연을 선발로 세웠다. 임 감독은 "이주연이 스타팅으로 나온다. 1년 만에 나서는 셈이다. 긴장할 것 같아서 아예 선발로 투입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영주 BNK 감독은 "휴식기 동안 세밀함을 가다듬었다. 지금 우리 팀이 해야 할 것은 기본이다. 뛰는 것부터 해야 한다. 경험이 쌓이면 기술이 가미되는 것이다. 구 슬의 체력이 올라왔다. 산소 호흡기 다는 수준이다. 진 안, 구 슬, 김진영이 로테이션 돌며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부산=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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