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홋스퍼의 '대반전 사나이'탕귀 은돔벨레(23)가 유로2020 출전 의지를 내비쳤다.
2018~2019년 프랑스 국가대표로 6경기에 출전한 은돔벨레는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부임한 2019~2020시즌 후반기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며 프랑스 대표팀과도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올시즌 대반전을 일으켰다. 토트넘의 시즌 초반 리그 9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팀의 선두 탈환에 일조했다. 9라운드 맨시티전에선 전반 5분 손흥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에게 어필할 만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은돔벨레는 맨시티전 이후인 23일 'beIN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수라면 누구나 유로 대회에 나가고 싶어 한다"며 2021년 여름에 펼쳐질 '유로 2020' 출전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은돔벨레는 "더 꾸준해야 한다는 (데샹 감독의)이야기에 동의한다. 내 포지션에는 몇몇 좋은 선수들이 있다. 하지만 나는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다. 어떻게 될 지 지켜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달 A매치에 발탁된 프랑스 대표팀의 중앙 미드필더로는 폴 포그바(맨유) 은골로 캉테(첼시) 코렌틴 톨리소(바이에른 뮌헨) 아드리앵 라비오(유벤투스) 등이 있다. 초신성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스타드 렌)와 후셈 아우아르(올랭피크 리옹)는 부상으로 빠졌다. 창의성이 주무기인 은돔벨레가 이 자리를 비집고 들어가려면 더 큰 노력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우승팀인 프랑스는 독일, 포르투갈, 헝가리와 (죽음의)F조에 속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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