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라운드 1위 확정한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 맨유 사령탑 때와는 무엇이 다른가.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이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라운드 1위를 확정했다. 토트넘은 개막 9경기에서 6승2무1패(승점 20)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과 승점은 같지만, 득실차에서 순위가 갈렸다. 토트넘(+12)이 1위, 리버풀(+5)이 2위에 랭크됐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24일(한국시각) '토트넘에서의 무리뉴 감독은 맨유에서의 모습과 다르다. 무리뉴 감독은 EPL 라운드 1위를 기록하며 토트넘 입성 1년을 축하했다. 지난해 11월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할 당시 회의론이 있었다. 맨유에서의 마지막은 힘이 없었다. 아이디어도 부족해보였다. 하지만 그는 토트넘 부임 1년 만에 EPL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그렇다면 무엇이 달라졌을까. 이 매체는 '무리뉴 감독은 맨유에서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했다. 토트넘에서는 주요 선수를 영입했다. 물론 세 번째 시즌에도 영입이 계속 이뤄질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하지만 그는 최근 확실한 선수들을 영입했다. 또한, 해리 케인은 발전했다.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을 잘 이해하고 있다. 물론 이런 관계가 형성된 것은 무리뉴 감독이 변한 부분도 있다. 맨유 시절에는 일부 선수를 희생했다'고 분석했다.
토트넘은 27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루도고레츠와 유로파리그 조별리그를 치른다. 풋볼런던은 '아직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 발전에 너무 열광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아직 부족한 부분도 있다. 주축 선수 일부가 부상하면 달라질 수도 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그가 여러 부분에서 성장한 것처럼 보인다. 지금 계속 방법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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