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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파워랭킹, 전력 보강 성공한 LA 레이커스 1위, 밀워키 벅스 2위, 최고 다크호스 2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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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NBA 파워랭킹이 발표됐다. 디펜딩 챔피언 LA 레이커스가 1위를 차지했다.

CBS스포츠는 25일(한국시각) 'NBA 파워랭킹. LA 레이커스가 타이틀 방어를 재장전했다. 벅스는 탤런트를 워리어스와 네츠는 다크호스로 떠올랐다(NBA Power Rankings: Lakers reload for title defense; Bucks add talent; Warriors, Nets enter as wild cards)'고 보도했다.

LA 레이커스가 1위인 이유. 일단 영입이 쏠쏠했다. 지난 시즌 리그 최고의 식스맨이었던 데니스 슈뢰더와 몬트레즐 해럴을 영입했다. 오클라호마의 탱킹 노선을 틈 타 절대적 벤치 에이스 슈뢰더를 데려왔고, 지역 라이벌로 급부상한 LA 클리퍼스의 핵심 벤치 자원 헤럴을 영입했다. 여기에 기존의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가 있다. 서부에서 가장 강력한 전력을 구축했다.

2위는 밀워키 벅스다.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재계약을 위해 전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밀워키는 공수 겸장 즈루 할러데이를 데려왔고, 롤 플레이어 DJ 오거스틴, 토리 크레익, 바비 포르티스를 데려오면서 전력을 보강했다.

3위는 지난 시즌 LA 레이커스와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붙은 마이애미 히트다. 재 크로더와 데릭 존슨 주니어가 팀을 이탈했지만, 모 하클리스과 에이브리 브래들리를 데려오면서 오히려 전력이 보강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밤 아데바요와 타일러 히로가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

4위는 보스턴 셀틱스다. 고든 헤이우드가 팀에서 이탈했지만, 제일린 브라운과 제이슨 테이텀이 여전히 건재하고 있다.

5위는 해럴를 뺏겼지만, 서지 이바카를 데려온 LA 클리퍼스, 6위는 토론토 랩터스, 7위는 덴버 너게츠가 선정됐다.



◇NBA 파워랭킹



순위=팀

1=LA레이커스

2=밀워키 벅스

3=마이애미 히트

4=보스턴 셀틱스

5=LA 클리퍼스

6=토론토 랩터스

7=덴버 너게츠

8=뉴저지 네츠

9=필라델피아 76ers

10=유타 재즈

11=댈러스 매버릭스

12=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13=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14=인디애나 페이서스

15=피닉스 선즈

16=멤피스 그리즐리스

17=휴스턴 로케츠

18=애틀랜타 호크스

19=올랜도 매직

20=뉴올리언스 펠리컨스

21=샌안토니오 스퍼스

22=새크라멘토 킹스

23=샬럿 호네츠

24=시카고 불스

25=워싱턴 위저즈

26=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7=디트로이트 피스톤스

28=뉴욕 닉스

29=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30=오클라호마 선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