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최지만(29)과 한솥밥을 먹은 랜디 아로사레나(25)가 구금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한국시각) 탬파베이 지역지인 '탬파베이 타임스'는 아로사레나가 멕시코 유카탄에서 가정폭력과 관련한 문제로 구금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로사레나는 예전 여자친구 사이에서 낳은 딸을 데려오려다 그 여자의 아버지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괴와 폭행 혐의가 적용된 아로사레나는 구금 뒤 이틀 안에 기소 여부가 결정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도 이 사안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기소가 결정되면 징계가 불가피해 보인다.
쿠바 출신 아로사레나는 빅리그 2년 차임에도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스타로 발돋움했다. 아로사레나는 포스트시즌 20경기에서 타율 3할7푼7리 10홈런 14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탬파베이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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