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대한탁구협회 회장에 '유승민 IOC위원(제24대 대한탁구협회 회장)'이 당선되었다.
단독 입후보한 유승민 회장 후보자는 11월 24일 개최된 대한탁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통해 최종 당선인으로 결정되었다.
지난 2019년 故조양호 회장의 뒤를 이어 보궐 선거를 통해 제24대 대한탁구협회장으로서 1년 4개월 가량의 짧은 임기를 잘 마무리한 유승민 당선인은 대한체육회 승인을 거쳐 2021년 총회부터 2025년 총회 까지 4년의 임기 동안 대한탁구협회를 이끌게 된다.
유승민 당선인은 우선 "고민이 많았지만 지나온 시간도 있는 만큼 피해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히며 "어떤 성과를 내느냐보다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더 큰 과제일지 모른다. " 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히며, "코로나19로 연기되어 2021년 2월 개최를 앞두고 있는 '하나은행 2020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조를 이어나갈 것이며, 코로나19 이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탁구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등 눈앞에 놓인 현안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유승민 당선인은 "현안을 풀어 가는데 그치지 않고, 탁구 종목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도모하여 탁구 종목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자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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