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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도 있었지만, 의도는 좋았다. 게다가 볼이 없을 때 몸싸움을 권장한다는 옵션을 넣은 것도 좋았다. 농구의 본질을 훼손되지 않으면서 외국인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득점력을 올릴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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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쿼터, 고아라의 골밑 돌파. 접촉이 있었다. 고아라는 쓰러졌다. 하지만 휘슬은 불리지 않았다. 조금이라도 터치가 나오면 무조건 파울이라는 원칙에서 벗어났다. 그런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시즌 초반과 휴식기 이후 기준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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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삼성생명 쪽으로 완벽한 오심이 나왔다. 7분20초를 남기고 김한별의 리바운드 과정에서 강유림이 팔을 꼈다. 그대로 점프. 하지만 거꾸로 심판진은 김한별의 파울을 불었다. 김한별은 억울해 했지만, 심판진은 요지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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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쿼터, 휘슬은 혼돈 그 자체였다.
하지만, 이때 신지현이 5반칙 퇴장을 당했다. 주득점원을 잃어버린 하나원큐. 고아라의 두 차례 3점포가 실패했다.
삼성생명이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국민은행 리브 앤 모바일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하나원큐를 77대75로 눌렀다.
강이슬이 35점을 폭발. 삼성생명은 배혜윤(18득점)과 김한별(25득점)이 골밑을 완벽히 장악했다. 하나원큐는 4쿼터 공격을 진두지휘하던 신지현의 5반칙 퇴장이 뼈아팠다. 용인=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