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슈퍼 선데이에서 빛날 손흥민과 해리 케인.'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첼시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분위기는 좋다. 토트넘은 EPL 1라운드를 1위로 통과했다. 9경기에서 6승2무1패(승점 20)를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8경기 무패행진(6승2무).
다음 상대는 첼시다. 일정이 변수다. 토트넘은 27일 홈에서 루도고레츠와 유로파리그 조별리그를 치른 뒤 첼시 원정에 나선다. 그럼에도 토트넘과 첼시의 격돌은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영국 언론 더선은 26일 '토트넘이 첼시 원정을 앞두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2015년 잉글랜드 복귀 후 처음으로 EPL 타이틀을 눈여겨 보고 있다. 너무 이른 얘기일 수도 있다. 하지만 직전 맨시티전은 무리뉴의 마스터클래스였다. 첼시 역시 최근 긍정적 활약 속 타이틀 차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에는 스페셜 원(무리뉴)의 시스템이 속속 맞아 떨어지는 모습이다. 물론 토트넘은 지난 34번의 원정 경기에서 단 4승을 챙긴 것이 전부다. 2018년 3대1 원정 승리가 가장 최근이다. 손흥민과 케인이 다시 한 번 골을 기대케 한다'고 덧붙였다. 손흥민과 케인은 지난 2015년 이후 29골을 합작했다. 이는 현역 1위. 이들보다 더 많은 골을 완성한 듀오는 프랭크 램파드-디디에 드로그바다. 공교롭게도 첼시 출신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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