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강석우가 아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남산을 사랑하는 배우 강석우와 함께 가을빛이 아름다운 '만추(晩秋)' 남산을 찾았다.
이날 식객 허영만은 보양식으로 빼놓을 수 없는 장어구이를 맛보고 "에너지를 먹는 기분"이라며 극찬했다. 이에 강석우는 자신의 힘의 원천이 바로 '가족'임을 밝혔다.
강석우는 "가족을 생각하면서 두려움을 이겨낸다"고 운을 뗐다. "작년 7월에 순간 허리를 다쳤다.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갔다. 그때 방안에 누워서 하루 종일 움직이지도 못했다. 화장실 가려고 해도 바닥을 기어서 간다. 얼마나 자존심이 상하는지 모른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저희 아내가 정말 헌신적으로 간호했다. 그래서 내가 '당신은 선이다. 당신이 다 옳다'고 했다"면서 "이제는 내 의견을 내세우진 않는다"고 아내를 향한 애틋한 애정을 드러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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