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유의 솔샤르 감독이 2골 1도움을 기록한 팀의 공격수 카바니를 칭찬하며 역전승에 기쁨을 나타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9일(한국시각)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사우스햄튼과 경기에서 2-3 승리를 거뒀다. 맨유(승점16)은 5승1무4패로 리그 7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맨유는 전반전 워드 프라우스의 뛰어난 킥력을 앞세운 사우스햄튼에게 끌려갔다. 전반 23분 워드-프라우스가 올린 코너킥을 베드나레크가 해더로 맨유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33분 페널티박스 왼편 바깥에서 프리킥 키커로 나선 워드-프라우스는 가까운쪽 포스트를 겨냥해 슈팅했다. 데 헤아가 몸을 날려 손을 갔다 댔지만 공과 함께 골라인을 넘어갔다. 전반전은 사우스햄튼이 2골 앞선 채 종료됐다.
솔샤르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그린우드를 빼고 카바니를 투입했다. 이는 적중했다. 후반 14분 오른쪽 측면에서 카바니가 올린 크로스를 페르난데스가 잡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추격골을 터뜨렸다.
후반 29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오른발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됐다. 카바니가 몸을 날려 해더 해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추가시간 래시포드의 크로스를 카바니가 방향만 살짝 바꿔 놓는 해더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맨유가 극적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은 EPL 사무국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승점 3점을 훌륭한 방식으로 얻었다. 이런 역전승은 클럽의 전통이며 우리는 점점 나아지고 있다"라며 승리를 자축했다.
솔샤르 감독은 2골 1도움을 기록한 카바니에 대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카바니는 오랫동안 이런 모습을 보여준 센터포워드이다. 그는 공이 어디로 향할지 알았으며 오늘 경기에서 차이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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