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턴 스타' 라울 히메네스가 강한 충돌로 쓰러져 병원에 긴급후송됐다. 아찔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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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네스는 30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아스널전 전반 7분경 상대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와 공중볼 경합 중 머리를 강하게 부딪히며 그라운드에 떨어졌다.
히메네스는 그라운드에 쓰러진 후 의식을 잃은 듯했고 10여명의 선수, 의무진이 히메네스를 둘러쌌다. 7~8분간 구단 의무진의 집중치료를 받은 직후 선수들과 팬들의 걱정속에 산소 마스크를 쓰고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됐고 다비드 루이스는 머리에 두터운 붕대를 감고 지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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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네스 대신 19세 이하 파비오 실바가 긴급투입됐고, 이날 후반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히메네스가 의식을 회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이날 울버햄턴은 전반 27분 네토, 전반 42분 대니얼 포덴스의 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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