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시즌 롯데 주장은 전준우 "고생해 준 병헌이에게 고맙다"

KBO리그 NC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롯데 전준우가 1회초 2사후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창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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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전준우가 2021시즌 주장으로 '캡틴' 완장을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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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1일 "전준우를 2021시즌 선수단 주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준우는 지난 2008년 입단 후 롯데에서만 통산 12시즌을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로, 리더십과 책임감 있는 모습을 갖춰 선수단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다. 구단은 전준우가 기량은 물론 인성적인 면에서 선수단 주장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만큼 모범이 된다고 판단해 새 시즌 주장으로 결정했다.

전준우는 "2020시즌 주장을 맡아 고생해 준 민병헌에게 고맙다. 지난 시즌 팀 성적이 다소 좋지 못했는데, 감독님을 도와 다음 시즌에는 반드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주장은 가장 어렵고 무거운 자리지만, 선후배 선수들과 힘을 합쳐 팀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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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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