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첫 경기 일정 연기가 발생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2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 훈련장에서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5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아스톤 빌라 원정이 연기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어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온 뉴캐슬 선수들과 스태프들은 자택에서 자가격리중이며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위해 훈련장은 임시 폐쇄 되었다"고 전했다.
뉴캐슬은 "현재 1군 선수단이 그룹으로 경기 준비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측에 아스톤 빌라 원정경기 일정 연기를 요청했고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받아들였다"라며 "현재 상황을 이해해준 아스톤 빌라측에도 감사를 전한다"며 "구단은 프리미어리그와 지역 보건 당국과 함께 코로나19의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전파를 최소화 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모든 선수들과 훈련장 스태프들은 이번 주에 재검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당초 영국매체 '가디언'은 "EPL내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르면 팀에 확진자가 발생해도 선발 11명을 포함 3명의 교체 선수가 있다면 경기 진행이 가능하다. 이 규정으로 인해 사무국이 뉴캐슬의 요청을 거절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같은날 EPL 사무국은 "EPL 이사진은 뉴캐슬이 현재 훈련을 할 수 없고 금요일 경기에 적절하고 안전하게 대비할 수 없다는데 동의했다"라며 뉴캐슬의 요청을 받아들인 이유를 밝혔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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