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2일(한국시각) '솔샤르 감독은 홀란드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더 많은 골을 넣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보도했다.
루시앵 파브레 감독이 이끄는 도르트문트는 3일 독일 베스트팔렌주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라치오와 2020~2021시즌 UCL 조별리그 대결을 펼친다.
홀란드는 그동안 UCL 무대에서 수 차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잘츠부르크 소속으로는 리버풀을 상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뒤에는 파리생제르맹(PSG)전 '가부좌 세리머니'로 눈길을 끌었다. 홀란드는 UCL에서 16골을 넣었다. 이는 노르웨이 선수의 UCL 최다골 3위 기록이다. 1위는 솔샤르(20골), 2위는 존 캐루(18골)다.
솔샤르 감독은 "나는 홀란드가 내 기록을 빠르게 뛰어 넘을 것으로 확신한다. 그는 프로 경력에서 매우 훌륭한 출발을 했다"고 칭찬했다.
한편, 맨유는 3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PSG와 UCL 조별리그를 치른다. 솔샤르 감독은 "16강에 오를 자격을 빨리 갖출 수록 좋다. PSG전 승리를 챙기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우리 스타일대로 공격을 진행하겠다. 몇몇 최고 선수들이 있는 팀을 상대로 잘 막아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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