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운명의 날'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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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최악의 위기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떨어질 위기에 놓였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둬온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다. 지단 감독은 "사퇴는 없다"고 하지만, 최근 기류를 보면 그렇지 않다. 스페인 언론에서는 매일 같은 새로운 감독 후보를 보도하고 있다.
디데이가 정해졌다. 2일(한국시각) 스페인 오크디아리오는 '지단 감독은 다음 주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최종전 결과에 운명이 걸렸다'며 '만약 조별예선에서 탈락할 경우, 지단 감독은 경질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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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과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전 유벤투스 감독이 유력하다. 두 감독은 오래전부터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된 바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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