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휴 키스-번이 7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데드라인 등 미국 다수의 연예매체는 2일(현지시각) 휴 키스-번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휴 키스-번의 대리인은 "그가 1일 오전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1947년 인도 카슈미르에서 태어난 휴 키스-번은 1967년 호주 드라마 '스톤의 추적'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마그마 탐험대', '슬리핑 뷰티', '파스케이프' 등에 출연했다.
특히 1979년에 개봉한 '매드 맥스'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2015년 36년만에 개봉한 새로운 시리즈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강력한 빌런 임모탄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그의 사망 소식에 함께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 출연한 샤를리즈 테론은 SNS를 통해 "선하고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사람이 악당을 완벽하게 연기했다는 것이 놀랍다. 많이 그리울 것"이라는 애도의 글을 남겼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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