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이가은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가은은 3일 첫공개되는 영화 '모텔리어'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그는 극중 호텔 관광과를 졸업하고 모텔에 취업한 유다희를 연기한다.
이가은의 첫 주연작 영화 '모텔리어'는 "이거 너 얘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공감을 자아내는, 모텔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짜릿하게 펼쳐지는 2030을 위한 섹시코믹 솔직공감 옴니버스 영화다. 영화에는 '#대실시간 5분 남기고 첫 경험한 썰', '#모텔에서 마사지를 불러보았다', '#성인용품이 궁금했을 뿐인데', '#모텔에서 술 먹으면 생기는 일', '#모텔에서 관전할 생각은 없었는데'의 이야기가 담겼다.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모텔리어'는 IPTV를 비롯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18일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투표 조작 피해자 리스트가 공개되면서 이가은이 피해자였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에 대해 이가은 측은 "따로 대응을 취하진 않을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