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은 2일 부산경제진흥원 산업육성지원센터 오지환 센터장과 함께 캄보디아 원격진료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삼육부산병원은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의료기관 해외진출 사업'에 선정돼, 캄보디아 타케오 지역에 삼육부산병원 원격진료소를 개소하게 됐다.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나눔의료사업에서 캄보디아 환자를 선정하는 과정중 복지부 장·차관과 만남을 갖게 되었는데, 그 인연으로부터 원격진료시스템 구축에 희망을 갖고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원격진료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삼육부산병원은 3000만원의 사업지원비를 사용했으며 2020년 5월부터 시작해 11월 현재 설치돼 운영중이다.
삼육부산병원은 "초기설립자인 조지 H.루 박사의 진료소 운영에서 시작해 지금의 삼육부산병원을 이뤄낸 이념을 이어받아 원격진료시스템 구축 및 원격진료소 개소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다"고 전했다.
병원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정형외과 및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통해 진료분야를 더욱 확대할 것이며, 캄보디아에 대한민국의 수준 높은 의료와 나눔 정신을 알릴 계획"이라며 "원격진료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캄보디아 지역에 하나의 의료기관을 설립할 수 있도록 큰 꿈을 가지고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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