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투수 심창민(27)이 품절남이 된다.
심창민은 5일 오후 4시 50분 대구 수성구 수성스퀘어 3층 블레스홀에서 신부 박수현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3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심창민은 구단을 통해 "힘들거나 기쁠 때 항상 옆에서 큰 힘이 되어준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겠다. 결혼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올 시즌 후반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심창민은 적응의 시간을 가졌다. 23경기에 등판, 2승2패 3홀드, 평균자책점 7.52.
올 겨울 캠프를 통해 살짝 흐트러진 밸런스를 회복하면 내년 시즌 불펜 필승조의 핵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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