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감독이라면 프레드를 다시는 맨유에서 못 뛰게 할 것같다."
'맨유 레전드' 마이클 오웬이 프레드의 비신사적인 플레이를 강하게 질책했다.
맨유는 3일(한국시각)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5라운드 파리생제르맹(PSG)과의 홈 경기에서 1대3으로 패했다.
지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 프레드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까지 겹치며 승부를 뒤집을 동력을 찾지 못했다. 이날 프레드의 플레이는 시종일관 거칠었다. 네이마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밀리던 전반 21분 프레드는 파레데스와 신경전을 펼쳤고 이마로 상대 얼굴을 밀치는 비신사적 행동을 했다. 레드카드여도 이상하지 않을 비신사적 행위에 대해 심판은 VAR 판독 끝에 옐로카드를 빼들었다. 그러나 후반 24분 프레드는 에레라에게 위험한 태클을 가하며 결국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오웬은 영국 BT스포츠를 통해 "내가 감독이라면 프레드에게 나를 위해 더 이상 뛰지 않아도 된다고 말할 것같다"고 했다. "실수는 어디서나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전반 이마를 부딪친 장면을 레드카드였다. 우리는 다 큰 성인이다. 그런 건방지고 무례한 행동으로 팀을 위험에 노출되게 해선 안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내가 맨유 감독이고 내 선수들 중 한 명이 그런 무례한 행동을 했다면 나는 그에게 나를 위해 더 이상 뛸 필요가 없다고 말할 것이다. 정말 한심한 행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패배후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 역시 전반 프레드가 즉각 레드카드를 안받은 것은 운이 좋았다고 인정했다. "뒤늦게 알게돼 11명이 뛸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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