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5일(토)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족장과 헬머니'에서는 얼굴만 한 크기를 자랑하는 바위굴과 손바닥보다 큰 오동통한 자연산 섭(홍합)은 물론, '겨울철 황태자' 대구까지 제철 맞은 동해 바다의 선물들이 총출동한다.
앞서 남대천 연어에 이어 생태계 교란종 배스까지 계속되는 수중사냥에 실패한 '족장' 김병만은 잔뜩 위축된 상태로 동해바다에 뛰어들었다. 병만족장과 김강우는 일명 '머구리' 라고 하는 방식으로 잠수에 첫 도전했다. 노란색 호스를 물고 들어간 병만족장은 바위에 붙어있는 얼굴만 한 바위굴을 바라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김강우 또한 서해, 남해바다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동해의 자연산 자이언트 섭을 보며 연신 환호성을 지르며 "역시 바다는 모두의 어머니"라는 명언을 남기는 등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아 한 망 가득 '빅사이즈 바위굴'과 '자이언트 섭'을 잡으며 수중사냥 실패를 설욕했다. 손바닥만 한 섭으로 전화 놀이를 하던 병만족장과 김강우는 "역시 우리는 바다가 맞아"라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수중에서뿐만 아니라 수면 위에서도 동해바다의 선물은 계속됐다. 박미선x강남x양지일 세 사람은 흰살 생선의 대표주자, 푸짐한 살과 풍미를 자랑하는 대구낚시에 나섰다. 서로 자신이 '어복신'이라며 자랑하며 묘한 신경전을 벌이던 세 사람은 양지일과 강남의 더블 히트와 상상치 못했던 정체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그 모습을 보던 박미선은 굳건하게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며 주꾸미처럼 대구를 유혹하며 낚시를 계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풍요롭고 다양한, 그리고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먹거리는 물론 끝없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동해바다의 풍경은 5일 토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족장과 헬머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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