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농구 대통령' 허재와 '매직 히포' 현주엽의 2020년 판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다.
내일(6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농구 전설 현주엽이 '어쩌다FC'의 용병으로 출격하는 가운데 허재와 1대 1 농구 대결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이 폭풍 상승 중이다.
이날 허재와 현주엽은 서로의 실력에 대해 견제와 디스를 오가며 극한 대립 구도를 형성한다. '어쩌다FC' 자리를 지키려는 자와 들어오려는 자 사이 티격태격 케미가 이어지자 감독 안정환은 3점내기 농구 시합으로 두 사람의 피지컬을 시험해 보기로 한다.
이에 명불허전 3점 슛의 황제 '농구 대통령' 허재와 점프슛의 대가 '매직 히포' 현주엽 중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허재와 현주엽이 공을 들고 마주 서자 전설들은 어디에서도 못 볼 특급 빅매치에 환호하며 마지막 승부를 관전한다.
허재는 단번에 3점 슛을 성공시키며 기선 제압에 들어가고, 현주엽은 안면 불낙을 시전해 허재의 심리를 자극, 경기 시작 전부터 꿀잼을 예감케 한다. 전설들 역시 누가 이길지 편을 갈라보기로 해 두 전설들의 승부욕을 더욱 불태운다.
경기가 시작되자 두 사람은 서로의 뺨을 가격하는가 하면 팔목을 건드렸다며 시도 때도 없는 파울을 주장해 폭소를 일으킨다고. 또 현주엽의 체구에 계속 밀리던 허재는 불낙을 주장하며 분노를 폭발, 안방까지 빵 터트릴 웃픈 상황이 펼쳐질 예정이다.
농구 전설들의 마지막 승부를 기대한 '어쩌다FC'는 점점 농구가 아닌 싸움 구경으로 변해가는 허재와 현주엽의 투닥거림에 박장대소한다. 하지만 과감히 3점 슛을 날리는 허재와 포스트업 플레이를 선보이는 현주엽의 모습에서 전성기 때 기량이 엿보여 현장은 흥분으로 차올랐다는 후문이다.
한국 프로농구의 황금시대를 이끈 주역 허재와 현주엽의 다시 못 볼 마지막 승부 결과는 내일(6일) 저녁 7시 40분 JTBC '뭉쳐야 찬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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