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선수층이 두텁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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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우승후보로 첼시를 점찍은 이유다. 올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성공한 첼시는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초반 다소 부진했던 첼시는 최근 9경기 무패를 달리며 단숨에 선두로 뛰어올랐다. 영입파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지도력도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
클롭 감독도 첼시의 상승세에 엄지를 치켜 올렸다. 클롭 감독은 7일(한국시각)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보면 첼시가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라고 했다. 이유에 대해 "첼시는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했다. 훌륭한 선수들이 한데 모여 좋은 경기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들은 경기마다 변화를 거듭하고 계속 달라지고 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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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클롭 감독은 흔들림 없이 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리버풀은 계속된 부상 악령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승점을 쌓고 있다. 클롭 감독은 "현재 우리가 누군가를 쫓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반대로 추격받는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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