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의 의약품 사업부인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지난 4일 머크 본사에서 90여명의 임직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2021 새 비전 및 미션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비전은 '환자 중심의 파트너십, 과학 분야의 리더십, 인재 개발을 통해 2024년까지 스페셜티 케어 분야의 리더가 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직원들이 모두 '환자들을 위한 한마음으로 선도적인 특화혁신기업으로 변화함으로써 환자들 삶의 치료 파트너가 된다'라는 미션을 실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새 비전 및 미션 선포식은 스페셜티 케어 분야에 대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노력과 투자를 더욱 집중하는 것을 의미한다. 글로벌 특화혁신기업이 되기 위한 글로벌 머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단순성(Simplicity), 책임감(Accountability), 실행력(Execution)을 조직 문화의 모토로 삼아 보다 유연한 조직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일하는 문화를 변화시키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투자함으로써 미래에 환자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도록 회사를 변혁하는데 있다.
이에 따라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조직 문화를 변화시키는 한편, 조직의 민첩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 방식을 보다 단순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고, 역동적인 시장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세계적인 특화혁신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스페셜티 케어 파이프라인 신제품 출시 전략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에는 종양, 난임, 내분비, 신경계 질환, 성장호르몬 등의 특수 전문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의약품 및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 총괄 자베드 알람 제너럴 매니저는 "이번 비전 선포식으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2021년 도약의 새 전기가 마련됐다"며 "세계적인 특화 혁신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 직원이 비전을 달성하고자 조직 문화 변화를 실행할 것이며, 이는 '환자들을 위한 한마음(As One for Patients)'이라는 기업미션에 기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일 담슈타트에 위치한 머크 그룹은 352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제약화학 기업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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