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손흥민은 맨유가 영입해야 할 첫번째 픽 중 한 명이다."
맨유 레전드 수비수 출신 리오 퍼디낸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번 시즌 EPL에서 가장 핫한 공격수 손흥민(28·토트넘)을 맨유가 영입해야할 선수로 강력하게 추천했다.
퍼디낸드는 월드컵 4강 영웅 박지성이 맨유 시절 함께 했던 월드클래스 센터백이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인 퍼디낸드는 선수 은퇴 이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나는 최고의 톱 플레이어와 함께 했었다. 그중 한 명이 박지성이었다. 박지성은 맨마킹이 좋았다. 피를로를 악몽에 빠트렸다"면서 "손흥민은 굉장하다. 만약 내가 맨유로 데려와야 할 선수를 꼽는다면 첫번째 선수 중 한 명이다. 내 톱3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피를로는 AC밀란과 유벤투스의 레전드 미드필더였고, 현재는 유벤투스 감독이다.
손흥민은 직전 아스널과의 북런던더비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결승골을 터트렸다. 그는 이번 시즌 17경기에서 총 13골을 넣고 있다. 리그에선 10골로 이미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퍼디낸드는 "나는 손흥민의 플레이 스타일을 좋아한다. 매우 직선적이고, 상대를 파괴한다. 언제라도 득점할 수 있고, 양발을 다 쓸 줄 안다. 정말 환상적인 친구다. 그래서 누가 EPL에서 뛰는 최고의 아시아 선수인지는 분명해보인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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