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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서정희 "공주→편안한 이미지로 변신 원해, 살도 4kg 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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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같이 삽시다' 서정희가 편안한 이미지로 변신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언니들보다 더 센 막내 서정희와 함께한 에너지 넘치는 하루가 그려졌다.

이혼 후 홀로서기를 시작한 서정희는 "원래는 겁쟁이였는데, 홀로서기 후 강해졌다. 과감해지고 더 열심히 하려는 뭔가가 생겼다. 예전에는 누군가에게 의지했는데, 지금은 내가 안하면 아무도 안 도와주니까 열심히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가고 있다. 혼자사는게 정말 좋다"고 전했다.

음악 예능 '복면가왕'에도 출연했던 서정희는 "사람들이 가면을 쓰고 한 제 행동을 보고 개그우먼이라고 추측하더라. 편견 없는 시선에 희열을 느꼈다"며 "깍쟁이, 공주 같은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가깝고 편한 이웃 같은 이미지를 원한다. 사실 제가 편안한 사람인데 많은 분들이 까다롭다고 생각하는것 같다. 이미지 변신을 위해 살도 일부러 4kg을 찌웠다. 지금 최상의 컨디션이다"라고 이미지 변신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