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28년 경력의 베테랑 심판이 성매수를 시도하다 현장에서 체포되는 망신을 당했다.
USA투데이는 10일(한국시각) '브라이언 오노라 심판이 지난 주말 오하이오주 영스타운의 한 모텔에서 성매수를 시도하다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전했다. 오노라는 성매수 단속을 위해 당국이 '칸디'라는 이름으로 게재한 온라인 광고를 보고 전화로 관심을 드러냈고, 영스타운의 한 모텔에서 만나기로 합의했다가 철퇴를 맞았다. 범죄 도구 소지 혐의까지 적용되며 기소된 오노라는 50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상태지만, 내년 3월 초 재판을 받아야 한다. MLB사무국은 이번 사건에 대한 야후스포츠의 취재에 '사건에 대해 알지 못하며, 관련 의견도 없다'고 답했다.
오노라는 1992년부터 빅리그 심판으로 활약했다. 2012년 월드시리즈 출전을 비롯해 7번의 포스트시즌, 3번의 올스타전에서 각각 심판을 맡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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