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안무 영상이 유튜브에서 2억뷰를 돌파했다.
1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안무 영상은 전날 오후 7시 14분께 유튜브 조회수 2억회를 넘어섰다.
뮤직비디오 본편뿐 아닌 안무 영상까지 계속되는 억대 뷰 행진은 블랙핑크만의 유일무이한 기록이다. 실제 유튜브에 게재된 블랙핑크의 총 22편 억대 뷰 영상 가운데 2억뷰 이상 안무 영상만 5편째다.
2017년 6월 공개된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은 중독성 있는 리드 신스와 로맨틱한 가사가 귀를 사로잡는 댄스곡. 이 노래는 발매 당시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올 여름을 강타한 유튜브 최고의 곡 톱25'에 이름을 올렸는가 하면, 뮤직비디오는 그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비디오'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발매된지 3년이 넘은 곡임에도 여전히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어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 본편의 경우 10억뷰 고지 점령에 청신호를 켰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빠르게 늘어 현재 5430만 명 이상을 기록 중이다. 이는 유튜브에서 전 세계 아티스트 2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블랙핑크 보다 많은 구독자를 확보한 가수는 저스틴 비버뿐이다.
블랙핑크는 올해 왕성한 활동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굳혔다. 지난 5월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의 협업곡 'Sour Candy'부터 6월 'How You Like That', 8월 'Ice Cream', 10월 첫 정규앨범 '디 앨범' 등 발표하는 신곡마다 K팝 걸그룹 새 역사를 썼다. 아울러 첫 정규앨범 '디 앨범'은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발매 첫 주 모두 2위에 오른 뒤 각각 9주, 7주 연속 랭크됐으며 각종 연말 시상식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블랙핑크는 최근 진행된 미국 '버라이어티 히트메이커스(Variety Hitmakers)' 시상식에서 '올해의 그룹상'을 K팝 걸그룹 최초로 수상했으며, 중국 QQ뮤직 '붐붐 어워즈' '글로벌 인기 그룹상'을 차지했다. 또 '2020 멜론뮤직어워즈(MMA)' 2관왕 (여자 베스트 댄스상·톱10'), '2020 엠넷 아시안 뮤직어워즈(MAMA)' 3관왕 (여자 그룹상·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그룹상·월드와이드팬초이스), CJ ENM '2020 비저너리(Visionary)'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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