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트윈스 케이시 켈리가 3년째 재계약에 성공했다.
LG는 11일 외국인투수 케이시 켈리(31)와 재계약 합의했다. 총액 140만달러(계약금 30만달러, 연봉 70만달러, 인센티브 40만달러)에 내년 시즌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총액 기준으로 올해 150만달러(계약금 30만달러, 연봉 90만달러, 인센티브 30만달러)에서 10만달러가 삭감된 조건이다.
2019시즌 LG트윈스에 입단한 켈리는 2시즌 동안 57경기 등판하며 29승 19패 평균자책점 2.93 탈삼진 260개를 기록했다. 2020시즌에는 28경기 173.1이닝을 소화하며 15승 7패 평균자책점 3.32 탈삼진 137개를 기록했다.
켈리는 "내년에도 LG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고 우리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특히 열성적인 우리 LG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
팬 여러분들 모두 코로나19를 잘 극복해서 내년시즌에는 꼭 잠실야구장을 가득 채운 우리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차명석 단장은 "내년시즌에도 켈리와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든든하다. 내년에도 변함 없는 좋은 활약으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주며 우리 팬들의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켈리는 미국 현지에서 메디컬 체크를 진행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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