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현역 최고의 타자로 평가받는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가 3년 연속 황금장갑을 거머쥐었다.
이정후는 11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정후는 총 유효표 342표 가운데 202표(득표율 59.1%)를 얻어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309표), LG 트윈스 김현수(221표)에 이어 외야 후보들 중 3번째로 많은 표를 얻어 황금장갑의 영광을 안았다. 4위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108표)에는 두 배 가까운 득표였다.
이로써 이정후는 2018년 이후 3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지난해 외야수 부문 최고 득표율(90.8%)을 기록한 이정후는 올시즌에도 최다 2루타 신기록(49개)을 세우는 등 굵직한 기록을 남겼다. 데뷔 4년차에 골든글러브를 3차례 수상한 선수는 역대 장효조 박재홍 이병규에 이어 이정후가 4번째다.
이정후는 2017년 신인 1차지명을 받고 입단해 신인왕을 차지했지만 골든글러브는 받지 못했다. 당시 144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타율 3할2푼4리, 2홈런, 47타점, 111득점의 양질의 성적을 냈다. 그러나 그해 외야 부문에 쟁쟁한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이정후는 득표수 7위에 그쳤다. 2017년 외야 부문 골든글러브는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0.335, 193안타, 20홈런, 113득점), KIA 타이거즈 최형우(0.342, 26홈런, 120타점)와 로저 버나디나(0.320, 27홈런, 111타점)가 차지했다.
하지만 이정후는 이듬해부터 올해까지 연속으로 최고의 외야수에 포함됨으로써 향후 롱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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