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미국 유명 방송인 엘렌 드제너러스(62)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엔렌 드제너러스는 10일(현지시각)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양성 판정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다행히 지금 나의 상태는 괜찮다. 나와 밀접 접촉한 사람들은 모두 통보 받았고 현재 난 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연휴가 지난 뒤 다시 보자, 건강하고 안전히 지내시길"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따라 엘렌 드제너러스가 진행 중인 미국 대표 토크쇼 중 하나인 '엘렌쇼' 역시 1월까지 방송을 중단하게 됐다. '엘렌쇼'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싸이, 슈퍼M 등 한국 가수들이 다수 출연해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토크쇼다.
2003년부터 방송되고 있는 '엘런쇼'의 방송이 중단된 건 이례적인 일이다. 방송에 빠지는 걸 절대 허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엘렌 드제너러스는 부상으로 인해 휴식해야 하는 상황일 때에는 침대에 누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미국은 현재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16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엘렌 드네저러스에 앞서 톰 행크스, 이드리스 엘바, 마돈나, 로버스 패티슨, 안토니오 반데라스, 대니얼 대 킴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코로나19 확진 및 완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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