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고민할 시간이 없다. 빅게임이 수요일에 있다."
토트넘 간판 스타 해리 케인이 크리스탈팰리스와의 무승부 후 경기 소감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토트넘은 13일 밤(한국시각) 벌어진 크리스탈팰리스와의 정규리그 원정 경기서 1대1로 비겼다. 전반 케인의 기습적인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뽑았지만 후반 상대 슐럽에게 세트피스 상황에서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토트넘은 크리스탈팰리스의 수비 위주의 역습 전략에 고전했다.
손흥민은 전반 케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 4호 도움이었다. 케인은 이번 시즌 리그 9호골이다. 케인은 이미 리그에서 9골-10도움으로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손-케 듀오는 이번 시즌 12번째 골을 합작했다. 둘의 총 32번째 골 합작이기도 하다.
케인은 자신의 SNS에 "원정와서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그러나 고민할 시간이 없다. 빅게임이 수요일에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이번 크리스탈팰리스 원정에서 승점 3점을 기대했다. 하지만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얻었다. 뒤이어 벌어진 경기서 리버풀도 풀럼 원정에서 1대1로 비겼다. 따라서 토트넘이 승점 25점으로 1위, 리버풀이 승점에선 동률이지만 토트넘에 골득실차에서 5골 밀려 2위를 유지했다. 토트넘은 16일 밤(현지시각) 리버풀과 원정에서 1~2위간 맞대결을 펼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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