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강수지가 평화로운 집안 풍경을 공개했다.
강수지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마롱이 집 풍경. 장미는 크림하트 그리고 하트앤솔이에요. 저는 엠버우드 장미 향을 가장 좋아해요. 평안한 오후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강수지-김국진 부부의 평화로운 집안 풍경이 담겼다. 평소 뛰어난 인테리어 실력을 자랑하는 강수지의 손길이 곳곳에 묻어난 집은 마치 유명 인테리어 잡지에서나 볼 법한 세련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국진은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집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김국진은 게스트로 출연한 정우와 같은 방배동에 살고 있다고 밝히며 "우리가 집을 옮기려고 내놓은 적이 있다. 근데 정우와 김유미가 집을 보러 왔더라. 강수지에게 '집은 마음에 들어 하냐'고 했더니 마음에 들어 한다더라. 근데 며칠 뒤에 오고, 며칠 뒤에 또 왔다더라. 그래서 '그 친구는 왜 이렇게 자주 와?'라고 했다. 우리 집에 연예인이 온 적이 없는데 정우와 김유미만 3~4번 왔다. 그래서 '그렇게 자주 올 거면 와서 살라고 그래'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우는 매수를 포기한 이유에 대해 "집은 너무 예뻤다. 크기도 그렇고 우리가 딱 원한 집이었는데 길가에 있었다. 내가 소음에 좀 예민한 편이다. 그래서 한두 번 더 찾아간 게 차 소리가 들리나 확인하러 간 거였다"며 "죄송스러웠고, 민망하기도 했다"고 사과했다. 그러자 김국진은 "계속 오길 바랐다"며 웃었다.
한편 강수지는 2016년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김국진과 연인으로 발전, 약 2년여의 열애 끝에 2018년 5월 결혼했다. 현재 강수지는 MBC 표준FM '원더풀 라디오 강수지 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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