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선두권에서 밀려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이 1월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을 통한 전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그 대상이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는 토트넘 홋스퍼의 잉여전력 들이다. 주전에서 밀려난 델라 알리와 해리 윙크스를 타깃으로 삼았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스타는 14일(한국시각) '에버턴이 1월 이적 시장에서 알리와 윙크스를 영입하려고 움직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다른 영국 대중매체 미러를 인용해 '에버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알리와 윙크스가 소속팀 토트넘에서 부진했지만, 높이 평가하고 있다'면서 1월 이적 시장에 맞춰 에버턴이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리와 윙크스는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에서 이번시즌 입지를 거의 잃은 상태다. 알리는 한때 손흥민,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과 함께 토트넘의 대표적인 공격 옵션인 'DESK'라인의 핵심이었다. 전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 이야기다.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에는 입지가 약해졌다. 윙크스 역시 마찬가지 신세다. 중원에서 자리를 잃었다.
하지만 에버턴 안첼로티 감독은 여전히 이들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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