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신세경이 올겨울 안방극장을 확실히 책임질 전망이다.
'믿고 보는 배우' 신세경이 JTBC 새 수목드라마 '런 온'으로 브라운관 컴백을 알려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일찌감치 신세경의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런 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저마다 다른 언어로, 저마다 다른 속도로, 서로를 향하는 완주 로맨스 드라마. 극 중 신세경은 영화 번역가 오미지 역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신세경이 연기하는 오미주는 단단한 심지와 당차고 다부진 성격으로 삶의 무게를 이겨온 인물이다. 순간마다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내다가도, 진심으로 사랑하는 번역을 하기 위해서 때로는 씁쓸함도 삼켜낼 수 있는 성격의 소유자 인 것.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과도 맞닿아 있는 캐릭터를 통해 신세경은 공감과 위로를 건네며 겨울밤을 따스함을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신세경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은 '런 온' 티저 예고편 촬영에 열중하는 신세경을 포착했다.
스틸 속 신세경은 관성적으로 뒤를 돌아봐야하는 오미주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이다. 눈부신 햇살 속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눈빛에선 기분 좋은 설렘을 엿볼 수 있고, 은은한 미소에선 미주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하다. 이를 통해 신세경이 그려낼 감성 로맨스는 어떠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신세경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도 눈길을 끈다. 섬세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표정과 제스처에 시시각각 변화를 줘 티저 예고편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주는가 하면, 캐릭터의 특징을 핵심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고민과 연구를 끊임없이 거듭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런 온' 첫 방송이 다가올수록 신세경에게 이목이 더욱 집중된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빛나는 존재감을 확실히 선보일 것은 물론, 모든 캐릭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신세경이기에 이번 드라마에서 보여줄 활약상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신세경 주연 JTBC 새 수목드라마 '런 온'은 12월 16일(수) 밤 9시 첫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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