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씨가 쌍둥이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한유라 씨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어제의 전복회와 다시 시작된 줌수업. 오늘의 아이들 간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유라 씨가 딸들을 위해 챙겨준 간식 메뉴가 담겼다. 어묵 꼬치에 전복회까지 10살 쌍둥이 딸들의 반전 '어른 입맛'이 돋보인다. 온라인 수업을 듣는 쌍둥이를 챙기는 '워킹맘' 한유라 씨의 정성 가득한 모습도 엿보인다. 한유라 씨는 현재 카페 사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유라 씨와 정형돈은 2009년 결혼, 슬하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정형돈은 지난달 불안장애로 활동을 잠정 중단, 현재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후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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