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인터 밀란에서 벤치로 밀려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마음을 정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4일(한국시각) '에릭센이 결정을 내릴 때다. 그는 인터 밀란 이적 후 아스널과 맨유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거절하고 파리생제르맹(PSG) 이적을 위해 버틸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다.
에릭센은 지난 1월 토트넘을 떠나 인터 밀란에 합류했다. 하지만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단 4경기 선발 출전에 그친다. 설상가상으로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의 불화설까지 발생했다. 인터 밀란은 에릭센과의 결별을 원하고 있다.
입지 불안한 에릭센. 당초 EPL로 복귀할 듯했다. 토트넘, 맨유 등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단칼에 '노'를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에릭센의 PSG 이적설이 나온다.
데일리스타는 '에릭센은 맨유와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에릭센은 PSG 이적을 선호한다. PSG 역시 겨울 이적 시장에서 에릭센 영입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에릭센과 가까운 소식통은 그가 영국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새 리그에서의 도전을 위해서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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