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카라 출신 故 구하라의 SNS 계정에 의문의 글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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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구하라의 트위터에는 '123, 9ld9c'라는 글이 업로드됐다. 고인의 사망 이후 따로 관리하지 않았던 만큼 갑작스러운 글이 등장해 팬들은 해킹 등을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하라는 2008년 카라로 데뷔, '미스터' '점핑' '루팡'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일본 가수 아무로 나미에를 닮은 외모로 일본 현지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카라 해체 후에도 일본에서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해왔던 그는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의 법정 싸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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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국 구하라는 11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자택에서 삶을 비관하는 내용의 자필 노트를 발견하고 극단적 선택에 의한 사망이라 결론지었다.
앞서 인스타그램은 구하라의 계정을 추모 계정으로 전환한 바 있다. 추모계정으로 전환되면 생전 고인이 작성했던 게시물은 보존되지만, 누구도 기존의 게시물을 수정 혹은 삭제하거나 새로운 게시물을 올릴 수 없다. 이에 팬들도 애도의 뜻과 함께 추모계정 전환결정에 대한 지지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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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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