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커리어를 끝내길 원한다고 확신했다.
무리뉴 감독은 리버풀전을 하루 앞둔 15일 토트넘 홋스퍼 트레이닝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손흥민의 재계약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현재 손흥민과 토트넘을 재계약 협상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난 아무런 뉴스도 가지고 있지 않다. 솔직히 말하면 현재 사회와 구단, 축구를 둘러싸고 불안정성이 크다. 고작 2000명의 팬만 들어오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 더 많은 수익을 기대했지만 다시 무관중으로 가야 한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무리뉴 감독은 "난 돈을 만지는 사람이 아니다. 지금과 같이 불안정한 시대에서 빅클럽의 오너나 CEO가 되고 싶지도 않다. 다음 시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더 좋은 계약 조건을 제시할 수도 있다. 지금은 정말 어려운 시대이다. 그렇기에 난 손흥민과 다니엘 레비 회장을 믿는다. 둘 다 함께 하기를 원하고 있다는 걸 안다. 가능하다면 평생동안 그리고 커리어가 끝날 때까지 있고 싶어한다는 것도, 그래서 재계약을 여기서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다만 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고 아무런 요청도 하지 않았다. 지금은 좋은 때가 아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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