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영애가 첫눈 오는 날 찍은 쌍둥이 남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영애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눈 오는 날에... 코로나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훌쩍 자란 이영애의 쌍둥이 남매 승권, 승빈의 모습이 담겼다. 장난꾸러기 같은 승권과 엄마를 닮아 분위기 있는 미모를 자랑하는 승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쌍둥이 남매는 눈밭을 뛰어다니며 눈싸움을 하기도 하고, 눈썰매를 타는 등 함께 첫눈을 만끽하며 순수한 매력을 드러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