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코로나 시대, 급기야는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나서는 선수까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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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클럽 올림피아의 핵심 공격수 제리 벵트슨. 그는 16일(한국시각) 열린 몬트리올 임팩트와의 북중미 챔피언스리그 8강전 2차전에서 마스크를 쓰고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몬트리올의 1대0 승리로 마무리됐지만, 올림피아는 원정 다득점으로 4강에 올랐다.
경기 보다 벵트슨에 더 많은 관심이 쏠렸다. 사실 벵트슨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리그 경기에서도 마스크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바이블에 따르면 벵트슨은 코로나 확진을 피하고,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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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의 페드로 트로글리오 감독은 "이상했다. 그는 스쿼드에서 유일하게 마스크를 쓴 선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게 경기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그는 언제나 골을 넣는다"고 했다.
사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도 코로나로 중단됐을때, 선수들의 경기 중 마스크 착용을 고민하기도 했다. 현실로는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이미 벵트슨은 일찌감치 마스크 쓰기를 실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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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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