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잉글랜드 프로축구경기 심판기구(PGMOL)에서 손흥민의 리버풀전 골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마디로 손흥민의 골은 오프사이드가 아닌 온사이드라는 것이다.
손흥민은 17일 오전 5시(한국시각) 리버풀 안필드에서 벌어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리버풀 원정 경기서 0-1로 끌려간 전반 33분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트렸다.
전반 33분 역습 찬스에서 로셀소의 전방 스루패스를 이어받아 상대 골문을 향해 질주했다. 알고도 못막는 손흥민표 강력한 역습, 원샷원킬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가볍게 골망을 흔들었다. 리그 11호골.
매우 아슬아슬한 장면이었다. 오프사이드와 온사이드를 구분하기 어려워보였다. 골 직후 오프사이드 확인을 위한 VAR이 가동됐고,온사이드가 선언됐다. 손흥민이 살라와 나란히 11호골로 득점 선두에 나섰다. 그런데 리버풀팬들은 분통을 터트렸다. 손흥민의 골이 오프사이드라고 주장했다.
PGMOL은 성명서에서 "손흥민의 리버풀전 전반 33분 골은 VAR 체크를 했다. 그 결과, 리버풀 수비수 윌리엄스의 왼발이 조금 더 앞서 있었다. 손흥민은 볼이 전달됐을 때 윌리엄스 보다 뒤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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