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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티요는 2014년 메이저리그를 뜨겁게 달군 인물이었다. 쿠바 대표팀 출신인 카스티요는 당시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망명한 뒤 메이저리그 공개 트라이아웃에 참가한뒤 보스턴 레드삭스와 7년간 7250만달러(약 738억원)에 계약을 해 화제가 됐었다. 이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6년간 6800만달러를 받은 호세 아브레유를 뛰어넘는, 당시 쿠바 출신 메이저리거 중 최고액 계약이었다. LA 다저스 야시엘 푸이그와 비교할 만큼의 파워와 스피드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고 시애틀 매리너스, 뉴욕 양키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등이 그의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그만큼 그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다는 방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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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통산 99경기서 타율 2할6푼2리에 7홈런, 35타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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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티요가 일본에서는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칠 수 있을까. 카스티요는 멕시칸리그에서도 21경기서 타율 2할2푼4리에 5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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