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최고의 팀이 이겼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가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말을 저격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17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모하메드 살라의 선제골과 피르미누의 결승골을 묶어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28점을 쌓으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경기 뒤 '패장'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클롭 감독에게 '최고의 팀에 패했다'고 말했다. 그는 동의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건 그의 생각일 뿐이다. 승리할 수 있었는데 기회를 놓쳤다. 무승부도 나쁜 결과였다. 지금 이 패배가 우리에게 어떤 감정일지 상상해보라"고 말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알렉산더-아놀드가 무리뉴 감독의 말을 인용했다. 그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최고의 팀이 이겼다고 작성했다'고 보도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SNS에 '최고의 팀이 이겼다'며 환하게 웃는 사진과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한편, 리버풀은 19일 크리스탈팰리스와 격돌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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