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토트넘의 수비수 에릭 다이어가 레스터전 패배에서 빠르게 극복해야한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레스터 시티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경기에서 0-2로 졌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에 빠졌다. 순위도 리그 5위로 내려갔다.
21일 다이어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패배가 우리에게 너무 많은 영향을 미치게 해선 안 된다. 올시즌 시작을 잘했다. 리버풀전 패한 후 올바른 방향으로 반등하지 못해 실망스럽다. 두 경기 연속 패배는 올바른 리액션이 아니다"라며 패배를 아쉬워하며 극복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레스터에게 좋은 기회가 많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나쁘고 느리게 경기를 시작했다. 레스터가 더 나은 팀이었다"고 말한 뒤 "우리가 전반전 마지막 15분 동안은 더 나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페널티킥을 내줬다. 후반전에 더 나은 모습을 보였지만, 기회를 많이 만들지 못했고 불운한 골을 허용해 경기는 더 여려워졌다"고 레스터전을 평가했다.
토트넘은 24일 스토크 시티와 카라바오컵 준결승전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우승 트로피를 간절히 바라는 토트넘에 중요한 경기다.
다이어는 스토크전에서 반등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에게 준비할 수 있는 이틀이란 시간이 있다. 이제 스토크전에 집중해야 한다. 준결승전에 진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기 때문에 우리는 스토크전을 준비해야 한다. 올시즌 치열한 경쟁에 살아남기 위해서 우리는 나쁜 결과에서 최대한 빠르게 회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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