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뱃사공이 미국인 스티브 유(이하 유승준)을 옹호하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뱃사공은 22일 자신의 SNS에 유승준의 사진과 함께 "몰려다니면서 사람 한명 조지는게 그리 재밌냐. 실제로 자기한테 피해 조금이라도 가면 입도 뻥긋 안하고 지 갈길 갈거면서 비겁한 인간들 너 자신은 얼마나 깨끗하냐"고 적었다.
뱃사공은 DJ DOC가 만든 레이블 슈퍼잼 레코드 소속 래퍼다. 크로 리짓군즈 멤버로 17일 정규 3집 '777'을 발표했다.
유승준은 19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승준 원천방지 5법 발의안'에 대해 항의했다. 그는 병역의 의무를 저버린 것은 팬들과의 약속을 어긴 것일 뿐 위법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전국민을 실의와 분노에 빠트렸던 효진이 미진이 사건, 세월호 사건까지 들먹여 모두를 공분케 했다.
유승준은 4급 공익 판정을 받은 뒤 군입대 전 가족에게 인사를 하고 오겠다며 미국으로 출국, 2002년 한국국적을 버리고 미국 시민권을 획득했다. 이에 법무부는 그에 대해 입국금지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유승준은 재미교포비자(F-4)를 신청했고, LA 총영사관이 이를 거부하자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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