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상조회가 소아암 환아 돕기에 나섰다.
롯데 선수단 상조회는 21일 부산 고신대 복음병원에 소아암 환아를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선수단 방문 행사 대신 성금 기부를 결정했다. 고신대병원 소아암 환아 후원회인 고신사랑회에 전달된 성금은 소아암 환아를 위해 쓰인다.
롯데 선수단 상조회의 소아암 환아 돕기는 올해로 28년째를 맞았다. 1992년부터 매년 소아암 환아 돕기 행사를 진행해 수익금을 기부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자선행사가 어려워졌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팔을 걷어 붙였다.
선수단 상조회장인 주장 전준우는 "30년 가까이 이어왔던 선수단 자선행사를 부득이하게 기금 전달로 대신하게 돼 아쉽다. 소아암 환아들에게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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