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안보현의 서늘함 가득한 표정이 압도적 긴장감을 자아낸다.
오늘(22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극본 이수현 / 연출 박승우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블러썸스토리) 16회에서는 자신의 비극적인 미래를 알고 있는 안보현(서도균 역)이 예측불허의 선택을 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과거 서도균(안보현 분)은 김서진(신성록 분)에게 자신의 비극적 운명을 전해들었다. 강현채(남규리 분)의 친부 이병학(성지루 분)에게 그녀 대신 살해된다는 것. 여기에 강현채는 "다시 태어나서 같은 상황에 놓인다면, 난 똑같은 선택을 했을 거야"라고 해 서도균의 마음을 더욱 혼란하게 만들었다.
오늘 방송에서는 서도균이 이병학과 오랜 악연의 고리를 끊어내는 큰 결심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최후의 선택에 나선 서도균의 모습에서 비장함마저 느껴지는 터. 이병학의 집 근처에서 누군가에게 전화하는가 하면, 중요한 메모를 남기고 있는 듯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특히 서도균을 향한 김서진의 연민 섞인 한마디가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아 클라이막스를 향해 달려가는 대립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김서진이 건넨 한마디는 무엇일지, 서도균이 매서운 표정으로 통화하는 상대는 누구일지 마지막 회를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숨 쉴 틈 없는 몰입감과 긴장감을 자랑하며 끝을 향해 치닫고 있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는 오늘(22일) 밤 9시 20분에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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