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리더십, 맨유 팬들이 다시금 박수를 보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1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리즈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6대2 완승을 거뒀다. 페르난데스가 혼자 2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팬들은 페르난데스의 활약은 물론, 그의 인성에 박수를 보냈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3일 '페르난데스가 다니엘 제임스의 득점 뒤 기뻐했다. 리즈전 직후 화두로 떠오른 것은 페르난데스의 리더십'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페르난데스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팀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팬들은 페르난데스를 향해 '미래 주장감'이라고 박수를 보냈다. 맨유의 전설 게리 네빌 역시 "폴 포그바, 해리 매과이어, 에딘손 카바니 등은 주장 경험이 있다. 하지만 페르난데스는 팀의 리더다. 그는 팀을 변화시켰다"고 칭찬했다.
페르난데스는 리즈전에서 제임스의 득점이 터지자 매우 기뻐했다. 이날 제임스의 득점은 올 시즌 EPL 마수걸이 골.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주장 완장을 차지는 않지만 리더다', '정말 사심이 없다. 완벽하다', '페르난데스에서 시작했다. 제임스의 득점에 힘을 줬다', '모든 사람은 페르난데스가 주장이길 원하는 것 같다. 하지만 그에게 보여주기식 캡틴은 필요하지 않다'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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